2월18일-20일까지 그 어렵다는 비행기표를 구하고 제주도로 고고씽~*
해외를 갈까~하다가.. 이넘의 휴가일수가 줄어드는 바람에 제주도로 여행지를 옮겼는데
윽~!!! 무슨 비행기표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는 것보다 더 어려웠다는..
아마 표 구하려고 여행사 이곳저곳 20곳 이상 알아봤는데.. 단칼에 거절당하고..ㅜㅜ
거의 절망적이였는데.. 정말 다행히도 제주숨비투어에서 대기가 가능하다해서
포기반 기대반으로 기다렸는데 2일만에 가능하다고 연락받았어요.. ㅋㅋ
후다닥~! 펜션이랑 렌트카 예약끝내고 출바알~~~~
저는 티웨이항공을 처음 타봤는데.. 이름이 생소했지만.. 음..... 괜찮았어요..
대한항공이랑 아시아나만 타봤는데 크게 다른 점을 못느겼어요.. 뭐.. 한시간이면 가니까...
숙소는 그라벨호텔제주..
작년에 오픈해서 그런지 깨끗했고.. 식당은 좀 작긴 했지만.. 조식도 괜찮았어요ㅋ
아마 비싸지 않은 곳이라 기대를 안해서 만족도가 더 높았는지도^^;;;
암튼 가격대비 대만족~!!!
마지막으로 렌트카..
2명이라 큰차가 필요없어서 저희는 마티즈를 이용했어요..ㅋㅋ 좀 뽀대가 안나긴 했지만....
신형으로 업그레이드 해 주셔서 이것도 만족~!!!!!
셔틀버스타고 이동하는게 싫어서 주차장에서 받는 걸로 선택했는데..
차가 주차장에 너무 몰려서.. 차라리 셔틀 이동할껄~ 이건 조금 후회^^;;;
3일동안의 짧은 일정이였지만 급하게 예약했는데 표도 구해주시구..
잘다녀왔다는 인사는 해얄꺼 같아서.. 이렇게 몇자 적어 보아용~~~~
잘다녀왔어용~~~~ ^-------------------^